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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학은 희귀한 근육병으로 투병 중인 남매 졸업생에게 특별상을 줬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교 선교학과를 졸업하는 강선영·강병희 남매는 근육 섬유에 염증이 발생해 근육이 점점 파괴되는 봉입체근염이라는 희귀근육병으로 15년간 투병해왔다.
대학 측은 "숟가락도 들지 못할 정도로 타인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와중에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만 남매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업을 마쳤다"라며 "학업 중 암 투병까지 했지만 배움에 대한 이들의 열망을 꺾을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세계사이버대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학업을 마친 이들에게 졸업과 함께 특별상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강선영 씨는 "세계사이버대학을 다니면서 선교학과 봉사동아리인 '땅끝까지'의 만남을 통해 꿈이 생겼으며 동생과 함께 공부하는 동안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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